화학뉴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0월9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최근 상용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전지의 효율을 평균 20.6%, 최고 20.7%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해 19% 수준이던 기존 최고효율 기록을 능가했다.
해당제품은 156X156㎟ 모노웨이퍼를 이용해 개발했다.
태양전지의 효율은 태양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효율은 LG전자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자체 테스트를 통해 측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개발로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도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