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가격 상회하고 메이저 횡포 심해 …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 확대
화학뉴스 2012.10.10
P-X(Para-Xylene)의 아시아 계약가격(ACP) 시스템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부 P-X 생산기업들이 ACP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P-X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기업 각각 2개 이상이 합의한 상태로 합의하지 않았더라도 ACP를 채용해야 한다고 보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P-X 상업공급 메이저 2사 이상, 수요처인 PTA 생산기업 2사 이상이 합의하면 ACP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P-X의 ACP는 8월부터 ExxonMobil과 Idemitsu Kosan, S-Oil 등이 수요처와 합의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2012년 7월 ACP 형상은 Idemitsu Kosan과 Yisheng Petrochemical이 1160달러에, ExxonMobil과 Mitsubishi Chemical이 1275달러에 합의했으나 일부는 합의가 결렬되고 ACP가 성립되지 않았다. 5-6월 2개월간은 ACP가 현물가격을 크게 상회해 과거 할증코스트 조정을 요구하는 수요처들이 강경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월에도 ACP 형상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9-10월 협상이 일부 결렬됨으로써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2012년 초에는 1년간 P-X 수급이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돼 PTA 생산기업들은 가격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조달과 확보를 위해 ACP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BP와 Idemitsu Kosan이 ACP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으로써 ACP 시스템 자체에 의구심을 제기되고 있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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