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생산 23년만에 최저
IEA, 9월 평균 263만배럴 추정 … 판매수입금도 40% 격감
화학뉴스 2012.10.15
이란 핵 프로그램 억제를 겨냥한 서방의 제재로 이란산 원유 생산이 23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0월12일 발표한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9월 이란산 원유 생산을 하루 263만배럴로 추정했다. IEA의 추정치는 8월 285만배럴에 비해 22만배럴, 2011년에 비해 100만배럴 이상 감소한 물량이다. 이란산 원유 생산 및 수출 감소세가 최근 심화한 이란 리얄화 가치 폭락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시장전문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란산 원유 판매수입금이 2011년에 비해 4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으며, “이란은 재정 운용의 위기를 맞고 있어 리얄화가 미국 달러화 대비 30% 이상 폭락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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