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HAO 프로젝트 본격화
2015년 싱가폴 30만톤 건설 … 자체 기술로 고부가가치화
화학뉴스 2012.10.22
Mitsui Chemicals이 싱가폴에서 HAO-LLDPE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Mitsui는 2015년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이용한 HAO-LLDPE(HAO-Low Density Polyethylene) 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은 메탈로센 폴리머 세계 3위로 고기능 포장재료 등으로 아시아 1위인 HAO-LLDPE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 일본 신설에 이어 싱가폴에 새로운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HAO-LLDPE는 자체 개발한 기상중합공법으로 에틸렌(Ethylene)과 Hexene-1을 교중합한 LLDPE이며 강도, 투명도가 뛰어나 포장소재를 중심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선진국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Idemitsu Kosan과 합작한 Prime Polymer를 통해 폴리올레핀(Polyolefin)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3년 HDPE(High-Density PE) 1 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HAO-LLDPE는 2011년 30만톤을 증설했다. 이어 엔고의 영향이 적으며 가까운 아시아 시장에서 신설을 검토해 싱가폴에 HAO-LLDPE의 판매ㆍ마케팅 부서를 설립하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때 말레이 남부에서 국영 Petronas가 계획한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 RAPID의 참여도 검토했으나, 석유화학 컴플렉스는 2017년이 되어야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페놀(Phenol) 체인 및 엘라스토머(Elastome)를 생산 기반으로 하고 있는 싱가폴에서 사업을 전개 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 주원료인 에틸렌(Ethylene)도 Shell이 2014년 기존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대폭 증설할 계획이어서 원료 조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Hexene-1은 2011년부터 일본에서 3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글로벌 수급의 영향을 받는 Hexene-1은 싱가폴 플랜트를 건설해 HAO-LLDPE의 Co-Monomer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10/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LLDPE, HAO 영향력 확대 적극화 | 2017-05-22 | ||
[폴리머] LLDPE, HAO 100만톤 체제로… | 2017-04-10 | ||
[폴리머] LLDPE, HAO 플랜트 가동 본격화 | 2016-09-05 | ||
[폴리머] LLDPE, HAO 그레이드 생산 본격화 | 2016-08-22 | ||
[자동차소재] Mitsui물산, 복합소재 사업 본격화 | 201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