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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가 2012년 환경보호, 자원보존, 동반성장 등 책임경영지표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GS칼텍스를 포함해 현대해상, 홈플러스, 교보생명 등 38사를 선정했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10월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를 열어 시상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은 경제ㆍ사회ㆍ환경 전문가와 2만명 이상의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기업 159사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평가해 선정됐다.
조사대상 전체기업의 지속가능성지수 평균점수는 57.67점으로 60점을 넘는 곳이 적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도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사회적 책임활동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 50.12, 2010년 53.52점, 2011년 56.01점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