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방향족 신규사업 확대
폴리카르복시산ㆍ폴리아미드ㆍ폴리이미드 개발 … 기존수요 대체
화학뉴스 2012.10.25
MGC(Mitsubishi Gas Chemical)가 방향족(Aromatics) 신규제품 사업화를 추진한다.
핵수소 첨가 폴리카르복시산(Polycarboxylic Acid), 바이오매스로부터 추출한 폴리아미드(Polyamide), 고내열성 투명 폴리이미드(Polyimide) 필름 3가지로 Mizushima 플랜트 등지에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핵수소 첨가 폴리카르복시산은 방향족류의 벤젠(Benzene) 고리에 수소를 집어넣는 기술로 다양한 특성을 부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MGC는 핵수소 첨가 폴리카르복시산 뿐만 아니라 핵수소 첨가 기술을 이용한 유도제품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방향족 화학제품 사업의 주력거점인 Mizushima 플랜트에 준 상용설비를 도입하고 2012년 봄 가동을 시작했다. 발광 다이오드(LED)와 디스플레이 재료 등 광학관련분야를 대상으로 원료 단량체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피마자유에서 추출한 세바스산(Sebacic Acid)을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폴리아미드는 내열성이 우수하고 녹는점이 가장 높은 등급인 300℃에 가까우며 물과 접촉해도 거의 물성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내열특성이 필요한 자동차 및 전기ㆍ전자부품 분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양산에 들어가면서 Niigata 공장의 MX나일론 장치를 활용할 예정이다. 네오프림은 액정패널 등 유리기판 대체제품 수요를 노리고 있다. 폴리이미드의 우수한 내열성과 광선투과율이 90% 넘는 뛰어난 광학적 특성을 내세워 시장개척을 서두르고 있다. 늦어도 2015년까지 상업화할 계획이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방향족 사업부문에서 2014년 매출액 1500억엔, 영업이익 60억엔, 경상이익 45억엔을 목표로 잡고 있다. <화학저널 2012/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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