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BT, 비타브리드C 생산 돌입
경북 김천공장 생산능력 20톤 … 비타민 흡수율 30배 이상 높아
화학뉴스 2012.10.30
현대IBT(대표 전용하)는 경상북도 김천 소재 바이오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월30일 발표했다.
![]() 현대IBT에 따르면, 비타브리드C는 비타민C와 미네랄로 구성된 물질로 피부 진피층에 12시간 이상 비타민C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IBT 관계자는 “비타브리드C는 비타민C를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보다 흡수율이 30배 이상 뛰어나다”며 “실온에서 사용하면 비타민C의 흡수 안정성이 150배 이상 높아진다”고 말했다. 현대IBT는 비타브리드C를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에 특허등록을 신청한 상태이며, 준공한 김천 공장에서는 비타브리드C 생산능력 20톤을 갖추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하 현대IBT 대표는 “비타브리드C를 이용한 수년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피부ㆍ모발제품을 생산해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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