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va, 국내기업 인수협상 진행단계 … 복제약 시장경쟁 가열
화학뉴스 2012.10.31
해외 복제약 생산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시장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복제약 생산기업인 이스라엘의 테바(Teva)가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국내 제약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열린 토론회에서 테바가 국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국내 제약기업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알보젠(Alvogen)은 10월19일 근화제약을 인수한다고 발표했고, 2012년 초에는 미국 제약기업 화이자(Pfizer)가 복제약만 취급하는 화이자 바이탈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 최근까지 국내 복제약 시장은 토종 제약기업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했으며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신약 개발기업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진출한 외국계 복제약 제조기업은 2006년 설립한 노바티스(Novartis) 계열의 한국산도스가 유일했다. 그러나 2012년 들어 화이자가 복제약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알보젠이 국내 제약기업을 인수했고, 테바의 한국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글로벌 복제약 제조기업의 국내 진출이 빨라진 것은 약가 인하 등으로 국내 제약시장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인수합병 방식의 국내 진출이 용이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시장에서는 영업실적이 부진하고 뚜렷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K사, M사, Y사 등 5-6개 제약기업이 테바의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약기업 관계자는 “<약 좋아하는 한국인>은 글로벌 복제약 제조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국내 복제약 시장을 놓고 국내외 제약기업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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