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5차례 협상 벌여 … 감정적 대립으로 번져 난항
화학뉴스 2012.10.31
경상남도 진주 무림페이퍼 노조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무림페이퍼 따르면, 양측은 5월부터 15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특히 정년 연장 문제를 놓고 이견이 크고 감정적 대립으로 번져 쉽사리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8% 인상, 58세인 정년을 62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회사측은 기본급 4.1%와 휴가비 20만원 인상, 59-60세 임금피크제를 전제로 정년 60세로 맞서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5% 인상과 정년 61세로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회사측은 당초안을 고수하고 있다. 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9월 부분파업에 이어 10월5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며, 회사는 진주공장의 3개 생산설비 가운데 1-2호기에 대해 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강경대응했다. 노조 파업으로 3호기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사실상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노조는 “노조가 정년 연장에 대해 회사측 안을 수용하는 대신 자녀의 대학 학자금 인상, 인원충원 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에서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흑자를 내는 대구ㆍ울산공장 노조는 회사측 안대로 임금ㆍ단체협상을 타결지었다”며 “적자를 내는 진주공장에 다른 공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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