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글로벌 실리콘 생산기업 다우코닝(Dow Corning)이 충북 진청공장에서 <2012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 시상식을 11월2일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총 560만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대상은 초등부문 연풍초등학교 <그린수비대>와 중고등부문 청주여자고등학교 <백합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수상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2012년 3회를 맞는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충청북도 소재 초ㆍ중ㆍ고교 우수 환경 동아리를 선발해 폭넓은 환경 및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클럽 활동을 지원하고자 다우코닝 한국지사가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우코닝은 청소년 환경교육 확대와 친환경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환경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12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초등ㆍ중고등 부문으로 프로그램을 나누어 운영하고, 환경체험 활동에 과학적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과 심도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성 한국다우코닝 대표이사는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체험학습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수상자들이 지속성장을 이끄는 친환경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