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sei, 화성 공업가스 공장 준공
반도체 제조용 고순도 가스 생산 … 1300만달러 투자 삼성전자 공급
화학뉴스 2012.11.05
일본 Sumitomo 그룹의 반도체용 화학제품 생산기업인 Sumisei Chemical(대표 후지무라 히사시)이 경기도 화성시에 반도체 제조용 고순도 가스 공장을 11월5일 준공했다.
2009년 파주에 LCD(Liquid Crystal Display) 및 LED(Light Emitting Diode) 제조용 초고순도 암모니아(Ammonia) 공장을 건설한 이후 경기도에서는 2번째 공장 건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Sumisei Chemical은 11월5일 화성시 장안2첨단산업단지에서 경기도, 삼성전자, Sumisei Chemical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1만3000㎡ 부지에 1300만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3601㎡로 준공된 시설은 반도체 공정용 고순도 가스 공장으로, 시설 조성은 2008년 12월 김문수 경기지시가 Tokyo에 방문했을 때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것이다. 특수 가스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Sumisei Chemical이 경기도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특수가스 시장의 수준향상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Sumitomo 그룹은 일본 3대 기업이자 금융, 기계, 조선, 보험 등 여러 분야의 사업영역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경기도에 투자한 Sumisei Chemical은 Sumitomo의 자회사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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