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프로틴A 공급 다변화
미국ㆍ일본ㆍ중국과 전략적 제휴 … 아시아 시장 개척 본격화
화학뉴스 2012.11.06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소재인 <프로틴 A>의 국내 공급 다변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3개국 관련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월5일 발표했다.
<프로틴 A>는 바이오의약품의 정제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로, 그동안 국내 공급은 GE(General Electric)가 독점해왔다. 대한뉴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기업은 미국 진스크립트(GenScript), 일본 파마윈(Pharmawin), 중국의 이토추 상하이(Itochu Shanghai) 등 3곳이며, 진스크립트는 제품 제조와 기술지원의 역할을, 파마윈는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이토추 상하이는 중국 진출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각각 맡기로 했다고 대한뉴팜은 밝혔다. 대한뉴팜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들이 사용하는 <프로틴 A> 물량이 연간 6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배건우 대표는 “협약에는 바이오의약품 공정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4사가 서로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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