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애경(대표 고광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 결과 모두 11개의 저탄소 인증제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월6일 발표했다.
애경의 저탄소 인증제품 보유개수는 국내기업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원료 구입부터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때만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애경제품 중에는 세탁세제 <스파크>, 초고농축세제 <리큐> 등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애경 관계자는 “연료를 경유 대신 전기로 대체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 저탄소 성적표지 최다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