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미국산 셰일가스 수입
2014년부터 분기당 4만5000톤 … LPG 보다 10% 저렴
화학뉴스 2012.11.08
미국산 셰일가스(Shale Gas)가 액화석유가스(LPG) 형태로 국내에 들어온다.
LPG 수입기업 E1(대표 구자용)은 최근 미국의 가스 생산기업 Enterprise와 셰일가스 수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7일 발표했다. 셰일가스는 기술력이 부족하고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 등한시됐었지만 최근 수평정시추와 수압파쇄법 등 기술 혁신으로 활발한 개발과 생산이 진행되는 등 각광받고 있다. E1은 2014년부터 분기당 4만5000톤씩 18만톤을 들여올 계획이며, 2011년 우리나라가 중동에서 수입한 LPG 수입량 270만톤의 7%에 해당한다. 미국산 LPG형 셰일가스는 상대적으로 비싼 운송비에도 중동산 LPG에 비해 10%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고 E1은 밝혔다. E1 관계자는 “일단 시범적으로 소량 수입해 공급해본 뒤 여건을 보고 본격 수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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