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AN 25만톤 증설 “파장”
울산 플랜트 2013년 1월 가동 … 아시아 감산 확대 불가피
화학뉴스 2012.11.08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장이 감산체제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최대 메이저인 Asahi Kasei Chemical은 자회사 동서석유화학이 울산 소재 AN 24만5000톤 플랜트를 완공해 2013년 1월1일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 AN 가격은 7월 CFR FE Asia 1500달러로 폭락해 Asahi Kasei Chemical, Showa Denko, DiaNitrix 등 일본기업을 비롯해 한국, 타이완, 중국이 일제히 감산에 들어갔다. 감산체제 돌입으로 톤당 1900달러를 회복했으나 다시 1700달러 수준으로 폭락해 AN 생산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극에 달하고 있다. 아시아 AN 생산기업들은 10월 상당부분 정기보수에 들어가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신증설의 영향으로 감산체제 장기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다만, 다운스트림인 아크릴섬유(Acrylic Fiber)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2000달러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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