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슈퍼항생제 생산 확대
화학뉴스 2012.11.09
동국제약(대표 이영욱ㆍ오흥주)은 차세대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생산설비를 3배로 늘리고 유럽, 일본 등으로의 수출을 본격추진할 예정이라고 11월9일 발표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테이코플라닌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에 효과를 보이는 차세대 <슈퍼항생제>로 부작용도 적어 안전하다. 2011년 3월 유럽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 인증을 취득했고, 일본 등에서는 허가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7개국에서 허가등록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에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테이코플라닌 제조 원천기술과 관련한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이 늘어나면 매출과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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