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산 황린 최대 수입국
9월 535톤으로 가장 많아 … 국내는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전환
화학뉴스 2012.11.13
일본이 중국산 황린(Yellow Phosphorus)의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통계에 따르면, 2012년 9월 중국의 황린 수출량은 120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2.8%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88.3% 급증했다. 수출액도 432만4282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1%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80.2% 늘어났다. 9월에는 중국의 황린 생산지역이 우기에 해당돼 공급량이 늘어나고 10월부터 건기에 진입해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9월 수출액 및 수출량이 8월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9월 수출량은 일본이 535.2톤으로 가장 많았고 네덜란드가 264톤을 나타냈다. Guangxi 소재 Nanning 세관이 1153.6톤으로 가장 많았고 Sichuan 소재 Chengdu 세관이 48톤을 나타내는 등 중국의 황린 주요 생산지역인 서남부에 집중돼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중국산 황린 수입단가가 톤당 310.6달러에 달했으며 수입국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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