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사우디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해수담수청과 1조1000억원에 계약 … 일괄턴키로 2016년 3월 말 완공
화학뉴스 2012.11.14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으로부터 1조1000억원 상당의 <얀부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월14일 발표했다.
![]() 얀부(Yanbu)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제다(Jeddah)에서 북쪽으로 350Km 떨어진 산업도시인 얀부 지역에 다단증발(MSF) 방식으로 건설되며, 얀부와 인근 메디나 지역에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루 담수 생산량은 55만톤 규모로 18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의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행해 2016년 3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1978년 사우디 파라잔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를 시작으로 얀부 3단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중동지역에서 총 27개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으며 담수 생산량은 약 640만톤으로, 하루 2200만명이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화학저널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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