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하락세 멈추었다!
11월 상순 0.83달러로 10월과 동일 … 생산감축 효과
화학뉴스 2012.11.14
PC의 핵심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의 하락세가 멈추었다.
시장에 따르면,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11월 상순 고정거래 가격을 10월 하순과 같은 수준인 0.83달러로 책정했다. 해당제품은 2010년 9월 4.34달러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생산기업이 무더기로 D램을 출하하면서 가격이 추락하기 시작해 2012년 1월 하순 1달러선 밑으로까지 떨어졌다. 이후 2월 상순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5-6월 1.17달러를 기록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다른 D램제품도 일제히 가격 하락을 멈추었다. DDR3 4GB(기가바이트) SO-DIMM 1333/1600MHz와 DDR3 2GB SO-DIMM 1333/1600MHz도 10월 하순과 같은 수준인 15.75달러와 9.00달러로 책정됐다. 시장에서는 PC 재고 조정이 끝나고, 반도체 생산기업들이 하반기에 D램 생산량을 줄인 것이 가격 하락세를 멈추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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