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과산화수소 공격적 영업
내수 점유율 확대에 수출 총력전 … 수소 자체 조달로 경쟁력 확보
화학뉴스 2012.11.15
태광산업이 2012년 4월 말 울산 소재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공장 가동에 들어가 최근 본격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은 2011년 7월부터 과산화수소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해 2012년 3월18일 완공했으며, 한달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5월부터는 국내외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프로필렌(Propylene) 제조공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수소를 원료로 사용해 제조코스트를 절감하고 수직계열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국내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남미시장 위주로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과산화수소 상업생산을 위해 약 900억원을 투자했으며 생산능력은 5만5000톤, 2012년 매출액은 24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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