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천연고무 수입가격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0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수요증가 및 타이트한 원료 공급 영향으로 FOB 톤당 3264달러로 전월대비 7.2% 상승했다.
올리브유는 지속적인 수요 강세로 CIF 톤당 2600달러를 형성해 12% 급등했으며, 소금은 CFR 톤당 68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팜유는 신규 증설 및 수요감소, 생산량 증가에 따라 FOB 톤당 820달러로 전월대비 12.3% 급락해 900달러선이 무너졌고, 대두유 역시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이어지며 CFR 톤당 1290달러로 0.4% 하락했다.
한편, 펄프는 9월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