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치 이상 세계매출 89% 폭증 … 삼성-LG 출혈경쟁이 한몫
화학뉴스 2012.11.16
LC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초대형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2년 3/4분기 세계 50인치 이상 초대형 TV용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매출액은 33억7000만달러로 2012년 3/4분기 17억8천만달러에 비해 무려 89.3% 폭증했다. 그러나 전체 TV용 LCD 패널 매출은 141조1800만달러로 24.9% 성장하는데 머물렀으며, 40-48인치는 15.7%, 39인치 이하는 10%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50인치 이상의 비중은 23.9%로 2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11년 1/4분기만 해도 11.1%에 불과했으나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50인치 미만 비중은 40-50%에서 30%대로 눈에 띄게 줄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50인치 이상 비중이 2012년 4/4분기 25.1%, 2013년 1/4분기 28.7% 등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LCD TV 대형화 추세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다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012년 3/4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50인치 이상 TV용 LCD 패널 매출은 8억4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5% 증가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6억5600만달러로 70.8% 늘어났다. 삼성디스플레이의 3/4분기 TV용 LCD 패널 전체 매출은 38억4400만달러, LG디스플레이는 34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계경기 침체로 TV 시장의 양적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TV 생산기업들이 수익성 위주로 VIP고객을 대상의 고가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초대형 프리미엄 TV제품 매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시장 관계자는 “TV 생산기업들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과 맞물려 초대형 TV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대형화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3/4분기 9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의 총 매출은 231조54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TV용 패널이 61%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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