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2013년 수익성 지속
신영증권, 해양플랜트에 오일샌드 참여 … 사업범위 13% 확대
화학뉴스 2012.11.28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이 2013년에도 수주와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신영증권이 11월28일 주장했다.
한종효 연구원은 “2012년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비화공 부문의 원가율이 2012년 92.7%에서 2013년 91.0%로 하락해 전체 원가율은 2012년 수준인 89.0%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3년에는 외형 성장만큼의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11년 수주한 사우디 마덴(Ma’aden) 비철금속 플랜트 건설 사업에서 원가 기준 85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2013년에는 수익성 악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고 덧붙였다. 또 “2013년 매출액은 12조7239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10.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123억원으로 12.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종효 연구원은 “2013년에 500억달러 상당의 해양플랜트와 200억달러 상당의 오일샌드 시장 참여를 통해 해외 플랜트 입찰 참여범위를 130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참여 가능한 사업범위가 2012년 10.6%에서 2013년에 13.3%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2/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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