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중국 내수 확대로 “맑음”
현대증권, 소비확대 정책 힘입어 … 아모레는 중국매출 16% 기대
화학뉴스 2012.11.29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소비확대 정책에 힘입어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구매력, 소비수준 향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이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이 진출한 상태이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2000년부터 선발주자로 터를 닦았고 최근 2-3년 동안 제닉, 바이오랜드 등 후발주자들의 진출도 활발했다. 김혜림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가격 대비 양호한 품질과 한류 등 문화적 영향력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법인 매출비중이 2013년 최대 15.8%를 기록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비중은 3.6%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화장품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을, 관심 종목으로는 한국콜마를 제시했다. <화학저널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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