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태양전지 반덤핑 조사
중국ㆍ미국ㆍ타이완ㆍ말레이산 대상 … 중국 태양광 시름가중
화학뉴스 2012.11.29
인디아가 중국산 태양광 전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11월28일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인디아가 자국 태양광 에너지 생산기업들의 제소에 따라 중국, 타이완, 미국, 말레이지아에서 수입한 태양광 전지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중국산 태양광 전지 패널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에서 이미 반덤핑 및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인디아마저 무역제재에 동참하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인디아와 영토분쟁에도 불구하고 브릭스(BRICS: 브라질ㆍ러시아ㆍ인디아ㆍ중국ㆍ남아프리카) 소속 국가로 경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디아가 중국산에 대해 보호무역 조치를 취한 것은 이례적이다. 중국과 인디아는 11월27일 뉴델리(New Delhi)에서 전략적 경제대화를 열어 발전사업, IT(정보기술) 파크 건설 등 60억달러 상당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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