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과 KAIST가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2012 세계 100대 혁신기관>에 선정됐다.
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지식정보 제공 글로벌기업인 톰슨로이터는 세계 기관의 데이터와 관련지표를 분석해 가장 혁신적인 특허역량을 보유한 세계 100대 혁신기관을 선정했다.
세계 100대 혁신기관은 특허승인 성공률,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 문헌에 언급된 특허의 파급도, 총 특허 보유 수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세계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순위 없이 100곳이 뽑혔다.
2012년 국내에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화학연구원이 선정됐으며, KAIST와 포스텍 등 연구중심대학 2곳이 포함됐다.
이밖에 전자부품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등 총 7개 기관이 세계 100대 기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