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태평양제약 자회사로 편입
주식 교환ㆍ이전 방식으로 보유주식 배정 … 장기적으로 긍정적 평가
화학뉴스 2012.12.05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태평양제약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12월4일 공시했다.
편입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태평양제약의 주주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ㆍ이전 비율은 태평양제약 보통주 0.0638710주당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1주, 태평양제약 우선주 0.1196224주당 아모레퍼시픽그룹 우선주 1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 편입이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은경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변화라고 판단한다”며 “화장품과 제약 기술의 시너지 창출효과를 크게 본다”라고 평가했다. 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으로 5년 동안 견조하게 유지될 국내 화장품 시장의 대장주이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지속이 기대된다”며 “연결기준 9000억원 가량의 순현금 활용에 따른 인수합병(M&A) 등으로 추가적인 주주가치 개선 여지도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만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2/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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