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사상최대 수출 달성 임박
1-11월 517억달러로 총수출 10% 달해 … 정유4사 줄줄이 수출탑 수상
화학뉴스 2012.12.05
석유제품이 11월까지 수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연말까지 사상 최대인 560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2년 1-11월 석유제품 누적 수출액은 517억달러로, 반도체 461억달러, 자동차 430억달러를 제치고 최대 수출품목 지위를 유지해 총 수출액 9795억달러의 1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사상 최대인 56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전체 1위 등극이 확실시된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선박ㆍ반도체 등 대표적인 수출산업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석유제품이 유독 <나홀로 호황>을 누린 셈이다.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정유기업들의 수출다변화 노력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석유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정유 4사의 수출실적도 다른 업종에 비해 두드러진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는 2012년 무역의 날 최고상인 <25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고 SK에너지(대표 박봉균)와 S-Oil(나세르 알 마하셔)이 <20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도 <80억달러 수출탑>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학저널 2012/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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