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사우디 담수플랜트 수주
1조1019억원에 … 분기 수주실적 3조5000억원 달성 가능성
화학뉴스 2012.12.11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으로부터 1조1019억원 상당의 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6.5%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담수화 플랜트 수주로 두산중공업의 수익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2년 들어 3/4분기까지 수주 부진이 이어지며 누적으로 3조원 정도를 수주하는데 그쳤으나 4/4분기에 1조1019억원 상당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함으로써 3조5000억원 정도의 분기 수주실적 달성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키움증권 최원경 연구원은 “2013년 초까지 10조원 정도의 수주 달성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고,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면 전체적인 영업실적 경향도 조금 순연되는 정도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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