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아셉틱 PET병 공장 증설
죽현산업단지에 2014년 완공 … 식품안정성 부각 수요증가 대비
화학뉴스 2012.12.13
효성(대표 이상운)은 충북 진천 죽현산업단지에 아셉틱(Aseptic) PET병 전용공장을 추가 건설하기로 하고 충청북도와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13일 발표했다.
죽현산업단지 14만9000㎡부지에 들어설 신규공장은 2013년 상반기 착공돼 2014년 완공된다. 아셉틱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은 완전한 멸균상태를 유지해 내용물의 변질을 막고 신선도와 위생을 유지하는 기능성제품으로, 주로 차나 커피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효성은 죽현산업단지 제1공장에서 연간 15억개의 PET병을 생산하고 있으며, 15% 이상이 아셉틱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동 <옥수수수염차>, 웅진 <하늘보리>, 빙그레 <아카페라> 등에 공급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증설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아셉틱 PET병의 수요증가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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