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GS, LNG 터미널 공동 건설
충남 보령에 1조원 상당 민간터미널 … 2013년 합작법인 설립
화학뉴스 2012.12.14
SK그룹과 GS그룹이 손을 잡고 1조원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건설한다.
시장에 따르면, SK E&S(대표 문덕규)와 GS에너지(대표 나완배)는 충남 보령에 LNG 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해 2013년 중 50대50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GS에너지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로, 20만㎘짜리 저장탱크 3기와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스코에 이어 2번째 민간 LNG 터미널이 된다. GS에너지는 보령 영보산업단지 108만㎡(약 33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작업까지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막대한 초기 투자비 부담을 덜고 일정한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기업인 SK에 공동투자를 제안했다. <화학저널 201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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