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천연고무 수입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1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경기부진 영향으로 거래가 부진해 FOB 톤당 3013달러로 전월대비 7.7% 급락했다.
대두유도 공급량 증가로 CFR 톤당 1260달러로 10월에 비해 30달러 하락했으며, 팜유 역시 공급 증가와 수요 약세로 FOB 톤당 800달러로 20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펄프는 가격 변화요인이 없었던 가운데 CIF 톤당 650달러로 10월 640달러에 비해 1.6%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올리브유는 가뭄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가 우려돼 강보합을 지속했고, 소금도 장기계약에 따른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