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텍사스 반도체 공장 투자
39억달러 투자해 라인 전환 …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수요대응
화학뉴스 2012.12.21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Austin)에 있는 반도체 생산법인에 39억달러를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12월20일 오스틴 생산법인이 주 정부 등과 투자협의를 완료했다며 투자목적은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공시했다. 투자는 삼성전자가 오스틴에서 운영해온 메모리반도체 1개 라인을 시스템반도체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2011년 오스틴에 시스템반도체 1개 라인을 신설해 현재 2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가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2개 라인을 모두 시스템반도체 라인으로 꾸리게 된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시스템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라인 변경을 검토해 왔으며 주 정부 등과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투자금액까지 확정해 밝혔다. 투자로 28나노 첨단공정 적용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고성능 모바일향 SoC (System on Chip)의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8년부터 미국 오스틴에서 반도체 생산법인을 가동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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