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로 캄보디아 평정
수출액 150억원에 수출량도 84% 폭증 …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
화학뉴스 2012.12.27
동아제약(대표 김원배ㆍ강정석)은 11월 말 기준으로 2012년 <박카스>의 캄보디아 누적 수출액이 150억원(약 6000만캔)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박카스 수출 호조와 더불어 2012년 3/4분기까지 전체 수출실적도 727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무려 84% 증가했다고 동아제약은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박카스는 2010년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 홍보 등에 힘입어 1년여 만인 2011년 6월 당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레드불> 판매를 앞서며 캄보디아의 대표 에너지 드링크로 자리 잡았다. 동아제약은 앞으로 캄보디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세계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약 7조원에 달하고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박카스를 글로벌 에너지드링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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