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광학필름 사업 확대 “박차”
신화인터텍 지분 20.5% 400억원에 인수 … 4월8일 최대주주 등극
화학뉴스 2013.01.03
효성(대표 이상운)이 신화인터텍 인수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키움증권이 1월3일 주장했다.
박중선 연구원은 “효성은 신화인터텍 지분 20.5%를 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2013년 4월8일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며 효성이 2013년부터 전자재료기업으로도 부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화인터텍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요구하는 BLU 프리즘시트의 55%를 공급하는 국내 1위 TFT-LCD용 프리즘시트 생산기업으로, 프리즘시트는 LCD(Liquid Crystal Display)의 밝기를 높여주는 고부가가치 광학필름이다. 박중선 연구원은 “효성은 화학부문 매출액이 2012년 1569억원에서 2013년 176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생산기업인 신화인터랙과 지분양도 방식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28일 발표한 바 있으며, 효성이 보유한 필름 관련 원천기술과 신화인터텍의 광학용 필름 코팅기술이 접목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신제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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