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혈액 분석으로 암 진단
국립암센터와 기술도입ㆍ사업화 협약 … 2013년 대장암 진단 상용화
화학뉴스 2013.01.09
SK케미칼(대표 이인석)은 국립암센터가 개발한 <혈액지문 분석기법에 의한 암 진단법>의 기술도입ㆍ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혈액 분석만으로도 암 발생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석기법은 혈액 속 대사 산물의 데이터를 분석해 암 발생을 진단하는 기술로, 간단한 채혈을 통해 검사할 수 있어 방사능 노출 우려가 없고 1번에 여러 종류의 암을 진단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2013년에 대장암 진단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위암, 유방암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혈액지문 분석기법을 이용하면 암을 조기에 발견ㆍ치료할 수 있어 암생존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SK케미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혈액지문 분석기법을 이용한 암 진단법이 빠르게 임상에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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