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GC, 부타디엔 신증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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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고무ㆍABS 증설 잇달아 … 2013년 7만5000톤 생산 예정
화학뉴스 2013.01.30
타이 PTTGC(PTT Global Chemical)가 부타디엔(Butadiene) 플랜트를 증설할 계획이다.
TOC(Thai Olefins)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에 부타디엔 생산능력 7만5000톤을 확대해 2013년 하반기에 가동할 방침이다. PTTGC는 2011년 PTTCH(PTT Chemical)와 합작으로 석유정제ㆍ방향족 생산기업 PTTAR(PTT Aromatics & Refining)을 설립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최대인 올레핀(Olefin) 300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타이에서는 SCG(Siam Cement Group) Chemicals 등이 투자한 BST(Bangkok Synthetics)가 ROC(Rayong Olefins)의 나프타 크래커에서 C4유분 18만톤을 조달해 부타디엔 14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PTT그룹의 석유정제ㆍ석유화학기업 IRPC는 C4유분 10만톤을 원료로 부타디엔 5만톤을 공급하고 있다. 반면, PTTGC는 C4유분 생산능력 10만4000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을 추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PTTGC는 타이에서 최근 합성고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증설 프로젝트가 잇달아 시행됨에 따라 부타디엔을 신증설하기로 결정했다. 7만5000톤 생산체제를 확립하고 2013년 하반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또 PTTGC가 50% 투자한 PLA(Polylactic Acid) 생산기업 Nature Works가 PLA 10만톤 증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3년 여름 착공해 2016년 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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