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수출 소폭 늘어…
2012년 12월 하루 140만배럴 … 서방제재 이후 최고수준
화학뉴스 2013.01.31
이란의 원유 수출이 2012년 7월 유럽연합(EU)의 제재가 시작된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1월30일(현지시간) 석유ㆍ운송기업과 세관자료 등을 종합해 로이터가 자체 분석한 결과, 2012년 12월 이란의 원유수출량은 하루 평균 140만배럴로 나타났다. 이란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수송선박에 보험 제공을 중단하는 등 서방 제재가 시작되자 2011년 말 하루 평균 220만배럴에 달하던 이란의 석유 수출량은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선적지연이 해소됐다는 중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2012년 12월 하루 59만3000배럴을 이란으로부터 사들이는 등 중국이 많은 물량을 수입하고 있고 이란이 중국으로부터 여러 대의 유조선을 사들임으로써 2012년 12월 수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로이터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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