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EX, 폭발사고 원인 “미궁”
사망자 34명에 부상자 121명으로 늘어 … 사고원인은 미궁 속
화학뉴스 2013.02.04
1월3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국영 석유시업 PEMEX 본사 단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로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카를로스 무리에타 페멕스 운영 책임자는 2월3일 구조대원들이 잔해 아래에서 (실종된) 3명을 찾고 있으며, 실종된 3명은 사고가 난 부속건물인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고 사망자수 34명에 부상자는 121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속건물 지하층과 지상 1-2층이 크게 훼손됐다. 당국은 4일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별다른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지 연방검찰은 사고가 난 건물 1층의 은행 영업소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폭발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 헤수스 무리요 검찰총장은 “폭발로 발생한 화재 흔적은 없다”며 “연방정부는 (폭발사고가) 공격이든, 부주의이든, 사고든, 무엇이든 간에 반드시 사고의 진실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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