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2012년 최대 매출 불구…
영업이익 1447억원으로 32% 줄어 … 디스플레이·태양광 침체로
화학뉴스 2013.02.06
SKC(대표 박장석)의 2012년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SKC는 2012년 매출이 2조6291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47억원으로 32.1% 줄었다고 2월6일 발표했다. SKC 관계자는 “2012년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태양광 등 전방산업의 침체로 2011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학사업은 매출이 1조806억원으로 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름사업은 매출이 6804억원, 영업이익은 590억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전자재료 등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했다. SKC는 2013년 사업전망에 대해 “화학사업은 중국의 춘절 이후 수요 회복이 예상되며, 2012년 수준의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필름사업은 주요 국가의 정권교체와 경기부양 등의 영향으로 점진적 수요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3/02/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SKC, 배터리‧화학 부진 계속… | 2025-07-31 | ||
[반도체소재] SKC, 인텔 유리기판 철수 “기회” | 2025-07-04 | ||
[화학경영] SKC, 준법경영으로 신뢰성 확보 | 2025-06-04 | ||
[반도체소재] SKC, 유리기판 사업 성장 “기대” | 2025-05-28 | ||
[화학경영] SKC, 2분기 수익성 회복 “기대” | 202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