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연휴 이후 상승동력 약화
SK증권, 화학제품군 73% 가격 둔화 … 국제유가 하향 가능성도 우려
화학뉴스 2013.02.12
SK증권은 화학기업들이 중국의 춘절 연휴 이후 상승동력이 약해졌다고 2월12일 주장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과거 4번의 춘절 및 국경절 연휴 이후에는 주요 화학제품군의 73.2%가 상승률이 둔화됐고 주요 석유화학기업 75.0%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초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재고보충이 없어지면 제품가격과 주가 상승세 둔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석유화학기업들이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2007년 이후 상단을 돌파했다는 점도 평가가치 측면의 부담”이라고 언급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동절기에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빠른 반등세를 이끌었던 상승동력은 희석될 것”이라며 “특히, 국제유가의 추세적인 우하향 가능성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우려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13년 1/4분기 영업실적은 2012년 4/4분기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3/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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