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이오화학 육성 가시화…
2200억원 상당 국책사업 조사대상 확정 … 2020년 생산량 5조원
화학뉴스 2013.02.12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참여한 2200억원 상당의 대형 국책사업인 <바이오화학 2.0 Green Carbon Korea 프로젝트>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화학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돼 앞으로 생산성 향상과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앞으로 5년간(2013-2017년) 220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바이오화학제품을 연구개발 실용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2014년께 전라북도가 사업자로 최종 확정되면 바이오 컴비나트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화학제품의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지역에서는 창해에탄올과 대성 등 3사가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바이오매스의 약 50%가 군산항을 통해 수입되는 만큼 전라북도의 서해안을 중심으로 에탄올 관련기업이 집적화된 전북이 다른 지역보다 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이강모 바이오담당은 “바이오 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면 2020년 기준으로 약 5조여원의 바이오화학제품 생산과 1만8000여명의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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