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임직원과 지역 아동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월15일 발표했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이 발렌타이데이 당일 진행한 는 2012년 화이트데이에 본사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 임직원에 개인비용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것에 이어 2번째이다.
특히, 사내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한 2012년과 달리 2013년 행사에는 임직원이 개인비용으로 음료를 구매한 금액만큼 <희망 메이커> 후원 아동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판교 에코랩 공연장인 그리움에서 개최된 서울타악기앙상블 공연에 성남시 지역 아동 50여명을 초청했으며, 내부 임직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에 지역 주민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라고 SK케미칼 관계자는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013년 행사는 일반적인 기부, 봉사를 넘어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공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