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2035년 배출규모 434억톤
저탄소 기술로 137억톤 감축 가능 … 원자력 기피가 큰 걸림돌
화학뉴스 2013.02.15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는 2035년에는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2010년에 비해 43% 증가한 434억톤에 달하나 저탄소기술로 297억톤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너지경제연구소는 아시아․세계 에너지 아웃룩 2012를 통해 중국과 인디아의 감축 잠재력이 크고 에너지절약과 재생가능 에너지 및 원자력의 보급에 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세계 1차 에너지 소비는 2035년 석유환산 175억톤으로 2010년에 비해 50% 증가하며, CO2 배출량은 434억톤으로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 증가량의 약 60%는 아시아에 집중돼 있으며 중국과 인디아가 약 45%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 억제를 위해 에너지 절약과 재생 에너지를 최대한 도입하면 1차 에너지 소비가 25% 감소한 150억톤, CO2 배출량은 31% 감소한 297억톤까지 감축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감축량은 에너지 절약이 45%, 재생 에너지 도입 및 원자력 대체가 36%, CO2 회수 및 저장(CCS)이 19%이며, 감축 잠재력은 OECD 선진국이 30%, 비 OECD 개발도상국이 70%를 차지하며 특히 아시아가 5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탄소기술을 최대한 도입하면 2050년 세계 CO2 배출량은 215억톤으로 2010년에 비해 30% 감소하며 에너지 절약, 재생 에너지 및 원자력, CCS가 비슷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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