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 양산 돌입
3월부터 T700급 2000톤 본격 생산 … 2020년까지 1만4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3.02.18
효성(대표 조석래·이상운·김재학)의 탄소섬유 전주공장이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전주시에 따르면, 2012년 12월 준공된 효성 전주공장은 2월부터 시험가동에 돌입해 시제품을 생산한데 이어 3월부터 중성능 T700급 탄소섬유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 효성은 2013년 2000톤의 탄소섬유 양산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20년까지 1만4000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10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공동으로 2008년 탄소섬유 기술개발에 착수해 2011년 T700급 중성능 탄소섬유 양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탄소섬유는 강철 무게의 5분의1에 불과하나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자동차, 풍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량화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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