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레핀(Olefin) 시장은 2013년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지 않은 크래커가 많아 공급과잉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에틸렌(Ethylene) 40만4000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26만톤 크래커를 10월 재가동한 후 2월1일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렸다.
Idemitsu Kosan도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및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를 10월 재가동에 돌입해 2016년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Chiba 소재 에틸렌 37만4000톤 및 프로필렌 22만4000톤도 2015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Maruzen Petrochemical의 Chiba 소재 에틸렌 55만톤 및 23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Tosoh의 Yokkaichi 소재 에틸렌 52만7000톤 및 프로필렌 27만톤 크래커, Sumitomo Chemical의 Chiba 소재 에틸렌 41만8000톤 및 프로필렌 28만8000톤 크래커 모두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Mit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1 에틸렌 37만5000톤 및 프로필렌 17만톤 크래커도 2013년 정기보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Kashima 소재 No.2 에틸렌 47만6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는 8-9월 50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Mizushima 소재 에틸렌 49만5000톤 및 프로필렌 32만톤 크래커도 4-5월 50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Keiyo Ethylene도 Chiba 소재 에틸렌 70만톤 및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2014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한편, Daqing Petrochemical은 Heilongjiang 소재 에틸렌 60만톤 크래커를 10월8일 신규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