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량 2억3267만대로 6% 줄어 … 일본은 무려 68% 격감
화학뉴스 2013.02.20
세계 TV 시장이 경기불황 영향으로 2012년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삼성전자가 7년 연속 부동의 세계 1위를 고수하는 등 한국 TV가 세계시장을 주도하면서 심각한 부진에 빠진 일본과의 격차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2년 세계 TV 판매량은 총 2억3267만대로 집계됐으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2011년 2억4863만대에 비해 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판매량이 감소하는 것은 관련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유럽의 재정위기 영향으로 유럽 TV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미국 등 북미지역 수요마저 감소폭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산 TV는 8562만대가 판매돼 2012년에 비해 0.8% 감소했으나 시장점유율은 36.8%로 2.1%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은 5072만대로 7.4% 증가하며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장점유율도 2.8%포인트 높아진 21.8%로 처음 20%를 넘어서며 일본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일본은 5770만대로 27.7% 급감했으며, 점유율도 24.8%로 7.3%포인트 떨어졌다. 일본 TV산업의 부진은 버팀목 역할을 했던 내수시장의 급격한 침체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일본 TV 시장은 2012년 68%의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전체 TV 판매량 기준 점유율이 21.1%로 1.9%포인트 늘어나 7년째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LG전자는 2011년과 동일한 15.4%로 2위를 지켰다. 일본 Sony가 6.4%로 3위, 중국 TCL이 5.6%로 4위를 차지했으며, Panasonic 5.5%, Toshiba 5.1%, Hisense 4.1%로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으로 평판TV 부문 점유율이 27.7%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2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부문 점유율은 46.2%로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TV가 압도적인 차이로 7년째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최고의 화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진화를 통해 3D, 스마트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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