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분산제 사업 강화
Huizhou 플랜트 완공 및 가동 … 생분해성수지 연구도 활발
화학뉴스 2013.02.20
BASF는 중국에서 고기능제품 및 생분해성수지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Huizhou의 분산제(Dispersion) 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BASF는 Shanghai, Jiangxi와 더불어 중국에서 3개 분산제 공장을 가동하게 됐다. NASF는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인디아,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총 8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성장하는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Huizhou는 XSB(Carboxylated Styrene Butadiene)계 및 아크릴계 분산제를 생산해 제지, 도료, 인쇄․포장, 건축자재, 증점착제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Wuhan에서 추진하는 생분해성수지를 응용한 쓰레기봉투 실증시험은 양호한 성적을 거두어 본격적인 보급을 앞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국사업을 확충하고 있다. BASF는 지금까지 2개 플랜트가 Huadong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Huizhou를 통해 Huanan 수요에 대응체제를 갖추었으며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매출을 2010년의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의 연구개발 기능을 육성해 현지 친화적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분산제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스페셜티 플래스틱 부문에서는 생분해성수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단지 주민 600호 가운데 80%가 기능평가를 실시해 계속 사용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생분해성수지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디아와 타이에서도 Wuhan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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