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수출여건 악화 불가피 … 개발비용 4달러 수준까지 떨어져
화학뉴스 2013.02.21
셰일가스(Shale Gas)의 파급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 국제산업협력센터 신윤성 박사는 2월20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 시장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셰일가스 개발이 한국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를 통해 “가스 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셰일가스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산업에서는 국제간 LNG(액화천연가스) 거래가 확대되면서 보냉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석유화학산업계는 국제시장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스원료의 사용을 위한 생산설비의 유연성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셰일가스 생산능력은 현재 187㎥로 전 세계에서 60년간 사용가능한 신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셰일가스 개발비용도 빠른 기술 혁신으로 급격히 낮아지고 있어 확산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윤성 박사는 “현재 배럴당 50달러 수준의 개발비용이 들지만 미국에서는 최대 4달러50센트까지 개발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가스 가격은 8달러 수준에서 결정돼 국내에서 도입하고 있는 러시아산 가격과 비교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국내 에너지 수급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가스 가격은 원유 가격과 비교해 변동 폭이 적어 안정적인 자원으로 채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셰일가스 개발이 화학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셰일가스 개발로 미국의 에틸렌(Ethylene) 생산단가가 톤당 985달러에서 316달러까지 무려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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