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온실가스 감축 수익금 기부
화학뉴스 2013.03.04
한솔케미칼(대표 박원환)이 온실가스 감축 수익금을 기부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한솔케미칼은 2011년 정부의 온실가스 사업에 등록해 감축량 4900여톤을 판매했다. 한솔케미칼은 판매 수익금 5900만원 가운데 30%인 1700여만원을 3월5일 울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솔케미칼은 인근기업의 잉여스팀을 원료로 사용하면서 도시가스 사용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한솔케미칼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과정에서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기술지원, 검증, 실적인증, 온실가스사업 등록절차 등을 적극 지원했다. 울산시는 2012년 4월 한솔케미칼, 영종산업, 동국실업, 동희산업 등 4사와 <온실가스 감축량 기증협약>을 하고 해당기업의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감축량을 판매할 수 있는 온실가스 사업 등록 등을 지원했다. 그러나 한솔케미칼 외 3사는 아직 온실가스 사업에 등록되지 않아 감축량을 정부에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해당기업들이 2013년 정부로부터 감축량을 인증 받아 판매하면 지역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수익금 기증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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